H2 3만6000엔 인상시도 미국산 오퍼가격도 올라 일본 철스크랩 수출 가격이 설 연휴 직후 큰 폭으로 오른 가운데 이번 주 추가 인상시도가 뒤따르고 있다. 20일 해외소식통에 따르면 일본 수출업체들은 이번 주 한국행 H2 수출 가격을 전주대비 1000~1500엔 오른 톤당 3만6000엔(FOB) 수준을 제시하며 추가 인상을 시도하고 있다. 2월 들어 설

동경제철의 단가인상에 영향 받아 관서지역 전기로메이커들이 지난 주말과 이번 주 초 사이 스크랩구매단가를 500~1000엔(톤) 일제히 인상했다고 20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지역 전기로메이커 구매단가는 H2 기준으로 톤당 3만2000~3000엔 수준으로 올랐고 최고 3만5000엔까지 인상된 곳도 있다. 한국행 수출 가격이 1년 반 만에 최고

19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매수세 부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5.5달러 하락한 8070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2075.5달러, 니켈은 1만758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은 특별한 이슈가 없는 가운데 하락 흐름을 보였던 시장이 장 후반 오바마의 시퀘스터 발동 시점을 늦추자는 발언에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으나 그 여파는 크지 않았다.

UN은 2012년을 ‘세계 협동조합의 해’로 지정한 바 있다.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보여준 협동조합 기업들의 위기 극복 능력과 시장 자본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경제모델로서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협동조합 모델이 다시 조명 받고 있는 것은 세계적으로 성장이 둔화 또는 정체되면서 성장보다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협동조

철스크랩 3개월째 오름세…고평가된 듯 지난달 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3개월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선철 가격과의 격차는 더 좁아져 조정압력이 가중됐다. 19일 한국수입업협회가 발표한 ‘1월 원자재 수입가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철스크랩 수입 가격은 톤당 430달러(미국 HMS No1, CFR)로 전월대비 30달러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방안 모색동부제철은 19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 홀에서 이종근 부회장과 임직원, 140개 고객사 대표 등 총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동부제철 고객 초청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고객 세부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강화하고,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지기 위하여

유럽 증시 하락과 달러화 강세로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18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국 프레지던트 데이 휴일로 입전되지 않은 가운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28달러 하락한 117.38달러로 마감됐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6달러 하락한 113.04달러다.유럽 증시 하락으로 Brent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

동경제철은 3월 계약분(유통점) 제품가격을 봉형강류 3000엔, 판재류 2000엔씩 각각 인상한다고 18일 발표했다. 동경제철은 주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상승에 따라 최근 2개월 연속 제품가격을 인상하는 것이다.

전기로 제강사 평균 15원(kg) 단가 인상 바닥은 추가상승 기대 매물 타이밍 늦춰 일본발 상승세 따라가려면 한 차례 더 오를 듯 상승탄력이냐 단기고점이냐 월말 분수령 일본발 상승기류가 국내 시장을 덮치면서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번 주 제강사 입고량은 설 연휴 직후였던 지난주보다 다소 나아졌지만 상승기대감이 매물심리를 붙잡고 있어 대체로 부진한 흐름이

중국이 휴가에서 돌아온 18일 비철금속시장은 예상과 달리 중국의 비철금속 소비가 살아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여기에 미국이 휴일을 맞은 가운데 유럽에서도 이탈리아 총선 이후 개혁 계획의 이행에 대한 차질 우려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하락세를 부추겼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20달러 하락한 8075.5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2086달

포스코특수강은 19일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5원(kg) 인상했다.

동부제철은 19일(화) 입고분부터 아산만공장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전 등급 10원(kg) 인상했다.

19일부터 전 공장 500엔 추가 인상 이틀 간격 세 차례… 1500엔 껑충 수출 시장과 경합하려면 더 올라야 동경제철이 최근 이틀 간격으로 스크랩구매단가를 세 차례 연속해서 올리며 상승장세를 견인하고 있다. 동경제철은 19일(화)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일본 전역

대치동 포스코센터에 결혼이주여성 채용위한 다문화카페 ‘카페오아시아’ 개점 소외계층 카페창업 니즈에 실질 지원위해 소셜프랜차이즈개념의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 올해안으로 직영점 2호 추가 오픈계획,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등 대상 조합원과 가맹점 확대중 포스코가 결혼이주여성, 새터민,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탈리아의 스크랩시장 가격이 연초이후 4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이탈리아 스크랩시장 가격은 전주대비 5유로 떨어져 최근 4주째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건설경기 부진이 이어지자 전기로제강업체들이 타이트한 재고운영과 구매단가 인하를 시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주요 제강사 구매단가는 HMS No1&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