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광석 가격이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110달러 후반대 박스권을 유지했다. 2일 인도산 중국행 철광석 스팟가격은 톤당 119.99달러(Fe62%, CFR)로 전 주말 대비 약 3달러 올랐다. 철광석 가격은 지난 달 20일 5개월래 최대폭 반등을 기록하며 120달러를 상향 돌파한 직후 2주 째 완만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비철금속시장은 미국경제지표의 긍정적인 발표로 인해 연준의 출구 전략 실행 우려감이 높아지고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전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63달러 상승한 6980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92.5달러, 니켈은 1만39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4일 미국 독립기념일 휴장과 5일 발표된 비농업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다음 주말 추가인하 할 듯 최대 90원(kg) 내려 피로감 계약분에 인터벌도 길어지자 ‘바닥 왔다’는 관측 힘 얻어 세아베스틸이 오는 8일부터 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내리고 동국제강 인천제강소는 12일부터 인하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스크랩소비자 현대제철과 충청 및 영남권 제강회사들은 2일 오후 현재 구체적인 인하시점을

세아베스틸은 8일(월) 입고분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2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기업들의 지난 2분기 체감 경기실적을 나타내는 시황지수(94)는 기준치(100)를 하회해 기업들의 체감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2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조업 경기실사주수 조사결과를 통해 밝혔다. * 실적BSI : (`12.1Q)88 → (2Q)95 → (3Q)84 → (4Q)86 → (`13.1Q)

일본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은 3일(수)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500엔 인하한다고 2일 오후 발표했다.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나머지 4개 거점공장은 인하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달 26일에 이어 연속해서 다하라 공장만 구매단가를 인하하고 나머지 4개 거점공장들은 동결함에

6월 5주 325.83달러 미국 스크랩시장가격지표인 동부 평균 가격이 3주 연속 평행선을 그었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이후 터키행 수출 가격이 반등에 성공하면서 분위기는 강세 쪽으로 기울었다. 2일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6월 5주) 동부 3개 도시 평균 가격은 톤당 325.83달러(피츠버그 시카고 필라델피아 제강사 도착도·Composite P

동국제강은 12일(금) 입고분부터 인천제강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에 걸쳐 10원(kg) 인하하겠다고 2일 지역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주요국 경기지표 개선과 이집트 반정부 시위 등의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1일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43달러 상승한 97.99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4달러 상승한 103.00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6달러 하락한 99.22달러에 마감됐다.미 제조업지수 상승 등

1000억원 규모 중고기계 매매자금 지원, 신규설비 투자 확대 유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중소기업의 중고설비 교체투자 활성화를 위한 ‘중고기계설비 매매자금 융자사업’을 7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제1차 무역투자진흥회의(‘13년 5월1일)에서 마련된 ‘규제개선 중심의 투자활성화 대책&rsqu

1일 비철금속시장은 미국의 양적와환 축소 우려가 소폭 가신 가운데 유로존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로화가 강세를 보인 탓에 대부분의 품목들이 전주대비 상승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166.5달러 상승한 6917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54달러, 니켈은 1만383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6월 중순 7000선이 무너진 뒤 하락했던 부분을 대부분

일본 관서지역 전기로메이커들이 7~8월 여름비수기 동안 평소보다 20% 정도 감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2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지역 전기로업계가 이 기간 집중 감산에 들어가는 것은 여름철 설비보수 공사가 예정돼 있는데다 전력사정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지역 전력공급을 관할하는 관서전력은 7~8월 중 전기로업계의 전력소비 자제를 요청했다. 지역 전기로업계

국내외 하락트렌드가 5개월 째 넘어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터키발 반등신호가 켜졌지만 동아시아시장은 지지부진한 시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 제강업계는 이번 주말부터 추가인하에 들어갈 전망이다. ▶ 미국 스크랩시장지표인 동부지역 평균 가격(6월 4주)은 2주 연속 횡보했다. 미 동부-터키행 수출 가격 반등소식과 미국 철강경기지표의 호조 속에 7월 들어 상승세

최근 4개월간 철 스크랩 45달러 선철 25달러 하락 간격 25→45달러 벌어져 10개월 만에 적정거리 찾아 철스크랩 수입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조정 끝에 선철과 가격격차가 10개월 만에 다시 적정수준 내에 들어왔다. 하락장이 더 이어지더라도 한층 안정된 움직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한국수입업협회가 작성한 원자재 수입가격정보에 따르면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