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지역 전기로제강업계의 철스크랩 구매가격이 최고 4만 엔(H2, 톤당 도착도)에 도달해 2011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제품출하 호조로 해상운송 사정이 여의치 않는데다 수급이 계속 타이트하게 전개되면서 시세강세를 이끌고 있다.

관동거점 우츠노미야 공장 제외 일본 스크랩시장가격을 선도하는, 최대 전기로메이커 동경제철이 일주일 만에 스크랩 구매단가를 재인상했다. 지난 주 한국행 수출 가격 하락소식에다 제강사 단가인하 시도로 잠시 멈칫했던 국내 시장분위기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동경제철은 3일(화) 입고분부터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규슈(九州)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2일 한국수입업협회 10월 비철금속 원자재 수입가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동스크랩 수입가격은 공급과잉 영향으로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전달 반등했던 알루미늄스크랩은 공급과잉 및 수요부진 영향으로 전월 대비 14% 급락한 1480달러에 머물렀다.

14개 철강사 130여 명 노원구 중계동 독거 노인 찾아글로벌 경제위기 및 철강수요 업계의 수요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강업계가 업종별 단체로는 유일하게 5년째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1월 30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서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 연탄은행 신미애 사무국장 등 14개 철강업체 130여명의

선철가격은 유지됐지만 철스크랩 가격이 오르면서 둘 사이 간격이 다시 좁혀졌다. 2일 한국수입업협회의 10월 철강원자재 수입가격 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선철 수입가격은 410달러로 3개월 째 횡보했다. 반면 철스크랩은 385달러로 전월대비 15달러 상승했다. 상대평가를 위한 두 품목의 가격격차는 전월 40달러에서 25달러로 좁아졌다. 통상 40~50달러를 두 품

철광석 가격이 사흘 만에 소폭 하락했다. 11월29일 중국행 인도산 철광석(Fe 62%) 수출 가격은 137.15달러(CFR)로 전날보다 0.23달러 내렸다. 철광석 가격은 직전 이틀 간 상승세에 힘입어 137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12월 국내 스크랩시장은 제강업계의 단가인하 시도로 전달의 상승분위기가 꺾이면서 월초 분수령을 맞았다. 강세인 해외시장과의 온도차를 어떤 식으로 해소할지 주목된다. 우선 상승요인은 미국 일본의 강세다. 국내 스크랩시장은 미국 일본 등 국제 시세와 한 방향으로 간다. 최근처럼 시세방향이 혼조세를 이루는 경우에는 중심을 잡

29일 비철금속시장은 달러 약세 및 재고 감소로 인한 상승현상을 보였다. 하지만 공급 증가 및 수요부진으로 지난 6월이래 월간으로는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39달러 상승한 7027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11달러, 니켈은 1만341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긍정적인 유로존 경제 턴어라운드 소식과 LME재고 감소 영향으로 상승

양궁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와 양궁 체험 어린이들과 함께 학교에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 현대제철 해피예스 봉사단이 현대제철 소속 스포츠단 선수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현대제철 대학생 봉사단인 '해피예스'가 2012 런던올림픽 남자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오진혁 선수를 비롯한 회사 소속 양궁 선수, 여자축구 선수들과 함께 당진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던 일본의 한국행 철스크랩 수출가격이 조정을 받으며 3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최근 일본산 H2는 전회대비 500엔 인하한 37,000엔(FOB 기준)에 수입됐다. 현대제철은 최근 구매한 미국 대형카고(1월 도착 4카고)로 재고운영에 여유가 생겼고 미국과 러시아에 비해 일본 스크랩이 상대적으로 고평가 된 것도 일본산 스크랩의 하락을

28일 국제유가는 공급 증가 전망, 미 원유 생산 강세 등으로 하락됐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 추수감사절 휴일로 입전되지 않았으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110.86/B에 마감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리비아 생산 차질 등으로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8.78/B에 장을 마쳤다.공급

28일 비철금속시장은 국의 추수감사절 연휴로 비교적 한산한 거래속에서 전기동 재고 하락과 FED의 조기양적완화 축소 우려에 따른 투자심리 약화속에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63.5달러 하락한 6988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701달러, 니켈은 1만32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전기동은 중국의 정책에 대한 긍정적 소식과 LME재고 하락에 상승

쿄에이제강에 이어 합동제철도 12월 계약분 철근판매 가격을 인상했다고 29일 일간산업신문이 보도했다. 합동제철은 12월 제품 값을 톤당 7만 톤으로 전월 대비 5천 엔 인상했다. 회사 측은 주원료인 스크랩 가격 상승과 전력요금 인상 등이 겹쳐 채산성이 악화됐다며 톤당 3만 엔 정도의 메탈스프레드를 확보하기 위해 제품 값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간추린 한 주간 국내외 스크랩시장 동향 ▷ 미 스크랩 가격지표 2주 연속 횡보 11월4주 동부 3개市 제강사 평균 구매단가(Composite Price) 톤당 360.83달러 전주 동일. 직전 2주 연속 상승(+26.66달러) 뒤 조정국면. 주간조강생산 185만 톤, 36주 연속 경기판단기준선(180만 톤) 웃돌아 스크랩가격 강하게 지지. ▷ 11월5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