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내 스크랩가격 하락에 영향 받아 대만행 수출 가격 역시 하락세를 이어갔다. 17일 해외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주 일본 H2의 대만행 수출 가격은 톤당 345달러(CFR)로 전주대비 5달러 하락했다. 대만 철강업체는 340달러에 비드를 내고 추가 인하를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피엔에스는 17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신영권 전 대우인터내셔널 부사장을 선임했다. 또 신승재 전 대우인터내셔널 후판선재본부장(상무), 신종식 전 POS-SEA 법인장을 비등기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정용 상무는 전무로 승진됐다. 신임 신영권 사장은 58년 생으로 지난 82년 포스코에 입사해 대우인터내셔널 경영기획총괄 전무

14일 109.66달러 철광석 가격이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며 11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지난 주말(14일) 중국행 인도산 철광석 수출(스팟) 가격은 톤당 109.66달러(Fe 62%, CFR)로 전일대비 1.92달러 하락했다. 나흘 만에 오름세를 마감하며 시장은 상승기대감은 다시 멀어졌다.

8% 늘어난 1970억…영업이익 10억 재무구조개선효과 올 이익 증가예상 내실경영·주력사업 집중 수익극대화 코스닥상장 철스크랩기업 스틸앤리소시즈(회장 강진수)가 지난해 재무구조개선과 영업이익확대에 힘입어 실적개선에 성공했다. 스틸앤리소시즈는 작년 매출액 1972억 원, 영업이익 10억1천만 원을 각각 기록해 전년 대비 매출액은 8.

니켈 2주째 1만5천 달러 강세행진 한 달간 유통가격 100원(kg) 올라 관망세 확산 포항行 물동량 줄어 국제 니켈가격이 9개월 만에 1만5천달러 박스권 강세를 보이자 STS스크랩 유통가격이 3주 만에 다시 올랐다. 유통시장에서는 추가 상승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물동량 흐름이 둔화됐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3월 넷째 주) 유통시장에서 STS스크

미국 국내외 스크랩시장에서는 저점인식이 고개 들고 있다. 일본은 하락트렌드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역시 터닝포인트에 근접한 만큼 반등기대감이 서서히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국내 시장은 일본에 비해 하락폭이 제한적인 만큼 이 달 말까지 추가 인하를 통해 보조를 맞출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주요 제강사들이 이번 주말부터 추가 인하에 들어간다고 통보

14일 비철금속시장은 전기동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대부분의 비철금속 가격은 안정세를 나타냈다. 전기동은 전일대비 5달러 하락한 6490달러를 기록했고 알루미늄은 1698달러, 니켈은 1만580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량이 감소한 가운데 최근 낙폭에 대한 저가 매수세가 전기동을 지지했다. 실물관련 저가 매수세와 단기 낙폭과대에

한국철강은 오는 21일(금)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할 예정이다. 한편 15일부터 한시적으로 경량B와 L 등 일부 품목의 입고를 제한하고 있다.

현대제철 포항공장 24일(월) 스크랩단가 전 등급 10원(kg) 인하

포스코 포항사외야드 17일(월) 입고분부터 전 등급 10원(kg) 인하

동국제강은 24일(월) 입고분부터 포항제강소 철스크랩구매단가를 전 등급 10원(kg) 인하한다고 14일 오후 납품협력업체들에게 통보했다. 앞서 12일에 이어 이 달 두번 째다.국내외 스크랩시장의 인하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을 필두로 월말 제강업계의 추가 인하발표가 다음주 초부터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동경제철은 15일(토) 입고분부터 규슈(九州) 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500엔 추가 인하한다고 14일 오후 발표했다. 다하라(田原) 오카야마(岡山) 우츠노미야(宇都宮) 다카마쓰(高松) 철강센터 등 나머지 4개 거점공장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

간추린 한 주간 국내외 스크랩시장 동향 ◇ 3월 2주 미 스크랩가격지표 큰 폭 하락 Composite Price 톤당 361.83달러 전주比 12.34달러↓ 2월 둘째 주(-24.33달러) 이후 4주 만에 추가하락 터키 수출 가격하락분(최근 2개월 간 약 50달러) 반영 ◇ 미국 주간조강생산 10주째 호조 3월 2주 184만 톤 전주대비 1.1%

현대제철은 14일 인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강학서 부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사외이사를 포함한 등기임원 수는 9명으로 지난해와 변동 없으나 올해로 임기 만료되는 정몽구 회장이 사내이사에서 물러나고 대신 강학서 부사장이 신규로 선임됐다. 회사 관계자는 "정몽구 회장이 제3고로 완성, 현대하이스코 냉연부문 합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