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특별구매(기준단가+20원·kg)를 별도 통보 시까지 연장했다.

한국철강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기준단가에서 20원(kg) 인상하는 특별구매를 실시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3일부터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포항 사외야드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상했다.

전품목 20원(kg)↑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벤치마크인 세아베스틸 생철 구매단가 인상에 따라 23일부터 주물용 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전 품목 20원(kg) 인상하기로 22일 오후 지역 공급사들과 합의했다. 글로벌 상승국면에 따라 연말 국내 시장이 2개월 만에 상승장으로 돌아선 가운데 앞서 21일(+20원)에 이어 이틀 만에 다시 오르는 것이다.

세아창원특수강은 22일 입고분부터 창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중량륩 25원(kg), 그 외 등급 20원 각각 인상했다.

집중호우 브라질 공급차질 이슈 겹쳐리라화 급락 튀르키예 시장 교착상태 일본은 엔화급등으로 상승 동력 약화중국 부동산개발업체들의 프로젝트 재개가 철강수요를 회복시킬 것이라는 기대에 철광석 현물가격이 5개월 만에 톤당 114달러를 넘어섰다. 21일 철광석 현물가격은 전날보다 3.4% 급등한 톤당 114달러(Fe62% 분광, 중국 청도항 도착도)를 기록해 7월 28일 이후 5개월래 최고치를 나타냈다. 중국 금융당국이 부동산개발업체에 대한 유동성 지원에 나선 가운데 중단됐던 프로젝트들이 일부 재개되면서 경기부양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세아베스틸은 22일부터 군산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상했다.

일본 최대 STS업체 일철스테인리스(NSSC)는 원료가격 변동에 따라 12월부터 새해 2월까지 계약분(2023년 1~3월 롤투입분) STS선재 가격을 니켈계는 톤당 4만엔 인상하고 크롬계는 1만5천엔 인하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일본 철근판매 1위 제강사 공영제강은 새해 1월 철근 판매가격을 동결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전달 5천엔 인상분이 실수요 시장에 완전히 전가될 때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다만 주원료인 스크랩가격이 국내외 모두 오르고 있어 2월 이후에는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환영철강공업은 22일부터 당진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상했다.

한국특강은 22일부터 24일까지 칠서제강소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기준단가에서 20원(kg) 인상한다고 이날 오전 공지했다.

2연속 빅스텝현대제철은 22일 입고분부터 인천 당진 포항 등 지역 거점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상한다고 이날 오전 시장에 공지했다. 앞서 20일에 이어 이틀 만에 추가 인상이자 2연속 빅스텝(한 번에 20원씩) 인상을 단행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빠르게 접근하기 시작했다.

동국제강은 22일부터 인천과 포항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전 등급 20원(kg) 인상한다고 이날 오전 공지했다. 앞서 20일에 이어 이틀 만에 추가 인상이다.

영남권 중견 전기로제강사 대한제강과 관계사 YK스틸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부산 녹산 및 구평공장 철스크랩 구매단가를 기준단가에서 전 등급 20원 인상하는 기간한정 계약분을 실시한다고 이날 아침 시장에 공지했다.

21일 비철금속시장은 중국의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가 금속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라는 기대에 아연을 제외한 전 품목에서 상승했다. 이날 중국 당국은 2023년 경제성장을 이루기 위한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언급했다. 일부 지역은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줄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중국이 다음달부터 국경을 대폭 개방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는데 홍콩의 한 언론은 새해 1월 3일부터 베이징의 해외 입국자들이 시설 격리를 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당국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이날 뉴욕증시는 저가 매수세

주요국 긴축에 글로벌 경기침체 본격화구리 11%↓ 니켈 18%↓ Al 13%↓ 호주 산업과학자원부(Department of Industry, Science and Resources)는 지난 19일 발표한 자원·에너지분야 분기 보고서에서 세계 각국의 긴축경제 지속과 글로벌 경기침체 본격화로 2023년 주요 비철금속 가격이 전년대비 일제히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구리가격은 2023년 평균치가 전년대비 10.9% 하락해 2년 연속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또 2022년 27% 급등한 니켈도 2023년에는 17.8% 하락할

2개월 만에 올라경인주물공단사업협동조합은 벤치마크인 세아베스틸 생철 구매가격 인상과 연동해 21일부터 주물용 스크랩 공동 구매단가를 전 품목 20원(kg) 인상했다. 조합 구매단가가 인상된 것은 10월 22일 이후 2개월 만이다.

일본 최대 전기로제강사 동경제철은 새해 1월 계약분 철강제품 가격을 전 품목 동결한다고 19일 발표했다. 최근 4개월 연속 제품가격을 동결한 것에 대해 회사측은 “해외시장은 이미 기류변화가 시작됐다”며 “국내도 서서히 인상요건을 충족하지는 지켜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STS304 1,900원(kg) 전주比 50원↑포스코 침수피해 이후 50% 구매 재개내달 1월말 생산공장 완전 정상화 앞둬중국 코로나 봉쇄완화 니켈 7개월래 최고다음달 포스코의 STS생산 정상화를 앞두고 거래심리가 살아나면서 STS스크랩 유통가격이 3주 연속 올랐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주(12월 넷째 주) 유통시장에서 STS스크랩 시세는 STS304 1,900원(kg, 경인·충청권 중상 도착도 현금매입기준, 중심 값), STS316 3,100원 등 전주대비 각각 50원씩 상승했다. 다만 크롬계인 STS430스크랩은 가격변동이